양평행복나눔

나이는 들어도 마음은 청춘!
고령화 사회에 있는 양평읍(읍장:이창승)은 어르신의 “무료함”,“고독”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시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쉼터로 조성하고자 1월12일부터 2월12일까지 읍내 39개 마을중 덕평1리 등11개 마을을 대상으로 2015년도 제1차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운영프로그램은 양손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우고 신체의 좌우 평형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한궁과, 웃음을 활용하여 신체적,정서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경감하여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극복하기 위한 웃음치료(실버체조)를 각각 5개 경로당에서 주1회(4주간) 실시하였고, 양평군 홍보대사이면서 양평읍 사랑더하기 거리모금 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군 홍보에 노력해왔던 가수 차미미씨의 강의로 진행된 공흥3리 경로당 노래교실은 남녀 어르신 40여명이 참석하여 흘러간 노래를 흥겹게 따라부르며 지난 추억을 되새기는 하루가 됐다.
양평읍 이창승 읍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신명나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고 활기찬 봉사활동 등을 펼칠 수 있는 경로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읍은 백안1리 경로당 등 10개 경로당에 대하여 2월23일부터 3월20일까지 주1회(4주간)씩 한궁과 웃음치료(실버체조) 제2차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