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고독감, 우울감 등 부정적 정서감소를 위해 지난 13일 지평면 미리내힐빙클럽에서 ‘마음튼튼 건강한 100세! 홀몸어르신 행복가득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친밀감 형성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바디스캔명상&디토피팩, 제철에 맞는 식재료로 치유하는 음식치유, 오행ㆍ오감테라피, 구들잠, 생약초 족욕 등 힐빙클럽 체험 등 3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캠프 대상자는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어르신들을 행복돌봄추진단과 마을의 협조를 통해 발굴했으며,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만족도가 높았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여유롭게 체험하고 또래의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구본옥 행복돌봄추진단장은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스트레스 및 우울증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은 한화호텔&리조트와 함께하는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교복비 지원, 출산가정을 위한 출산용품 지원,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나눔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