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수),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양평군 해피나눔성금 등을 비롯하여 지역의 많은 후원업체와 함께하는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준비된 이날 행사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양평축산농협, 정금에프앤씨, 고려인삼연구(주), 양평우체국 등 각 지역 단체를 비롯하여 양평군의 해피나눔 1인 1계좌를 통한 관심과 마음이 모여 46,700,000원 상당, 1,000가구분의 풍성한 행복꾸러미를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더욱 힘들어할 이웃들을 위해 지원 가구 수를 기존 600가구에서 1,000가구로 늘려 지원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평군수는 “우리 곁엔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있다. 해마다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및 많은 후원업체 덕분에 이번 추석에도 많은 사람들이 보다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양평군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전달식에 함께한 구본선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꾸러미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양평군과 함께 발전하고 청정한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행복꾸러미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양평군 12개 읍.면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도움이 필요한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 ☎ 031-770-2142, 해피나눔계좌 : 농협 143-17-006241/경기공동모금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