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면장 신희구)은 지난 7일 양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복지수립단원과 함께 3차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 복지실천 계획이다.
면에서 4월 서종면 마을복지수립단을 구성했고, 지난 5월시작하여 총 3개월간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5월중 1차 심화교육을 통해 마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차 심화교육을 통해 2가지 의제에 대한 사업목표, 대상자, 운영주체, 운영방법, 효과, 예산에 대해 논의하였고 이번 3차 교육을 통해 마을복지계획의 기본 방향수립 및 세부사업 수립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체계적이고 실현가능한 계획 수립을 위해 다음달 서종면 자체적으로 2차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