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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다문화지원센터, "사랑이 꽃피는 요리교실" 실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조회수 : 984
양평군다문화지원센터,

양평군다문화지원센터,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신)는 3월 28일(토)과 4월 4일(토) 양일간, 베트남과 중국출신의 결혼이주여성 및 남편을 대상으로 12명(6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 “사랑이 꽃피는 요리교실”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결혼이주여성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것에서 발상을 전환하여
한국의 남편이 타국 출신의 아내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사로는 서울지역의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톡투미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음식은 일종의 과학이며 문화로 그 나라만의 특색과 기후, 정서, 역사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도구가 된다. 이에따라 부부 상호간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넓혀 더욱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배우자는 “집에서는 이런 음식을 해주지 않아 처음 먹어 봤는데
맛이 이상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맛이 좋았고 즐거운 모습으로 자국의 음식을 만
드는 아내를 보고 많은 걸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또 다른 참가자인 결혼이주 여성은 “아빠가 바쁜가운데도 함께 참여해 줘서 너무 고마우며, 그리고 같은 나라의 엄마들과 재밌게 대화를 하면서 만들다 보니 일상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모두 풀린 것 같아 너무 즐거웠다고 하여” 배우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결혼이주 여성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 가족통합교육, 다문화가정 자녀 언어발달, 이중언어 환경조성, 멘토 & 멘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첨부파일 요리교실1.jpg [10건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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