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군은 한방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 지난 3월24일부터 한방 기공체조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한방기공체조교실은 3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주2회(화,목) 12주간(24회), 3시부터2시간동안 양평군보건소 한방건강증진실(지하)에서 운영하며 대상은 근골격계 질환자나 만성질환자,건강한 삶을 희망하는 사람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25명을 접수 받아 시작 하였다
 
운영 프로그램은 체지방검사, 기초체력검사, 식이와 건강상담, 운동법 등을 거쳐 자신의 체질에 맞는 한방 스트레칭, 기공호흡법 등 기공체조 실습 위주로 실시하게 됨으로써 어르신들의 만성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공체조 이점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몸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며, 기혈의 원활한 순환으로 심신이 이완되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운동이며, 인체 면역계의 일차 방어기구인 자연 살해세포와 암세포 파괴성능이 수련 전에 비해 증가한다.
 
특히 기공체조 강사로 활동하는 김낙중씨는 양평군보건소에서 2014년도 건강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한 인재로 건강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 후에 보건소에서 꾸준히 기공체조 자조모임으로 전문가 수준의 기량을 닦아 금번 한방기공체조교실에서 주강사로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기공체조를 통해 건강을 유지함은 물론 질병을 예방하고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기공체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