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오는 16일(토), 23일(토) 2회에 걸쳐 오후 4시에 양평군 백안리에 위치한 쉬자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양평군 자원봉사센터 주최의 ‘라온이음음악회’가 열린다.

라온이음 음악회는 양평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서 지역 내 개인.단체.동호인 공연예술 활동가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하여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을 위한 행사이다.

제1회 9월 16일(토)에는 양평청소년퓨전오케스트라(국악기.서양악기 합주), 알레연주단(색소폰합주), 버디즈(통기타2인듀오)의 공연이 있으며, 제2회 9월 23일(토)에는 락을 주 장르로 하는 직장인 락밴드 2팀(락앤락밴드, 공무원밴드 Y.I.)의 리드미컬하고 파워풀한 밴드공연과 김시완과 하모니(통기타, 일렉기타)의 7080 기타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쉬자파크를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약 100여분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우천 시에도 편안한 관람을 위해 객석의자 및 비가림 시설이 준비될 예정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가을 바람이 시원해지는 9월, 산림휴양을 위해 쉬자파크를 방문하는 많은 이용객들이 라온이음 음악회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