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군(보건소)은 지난해에 가정에서 치료·요양 중인 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통합적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했으며, 올해도 따뜻한 봄과 함께 “재가암 통합건강지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방문보건팀 직원들과 함께하는 재가암 통합건강지지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재가암 환자들에게 웃음치료, 운동요법, 식이요법 등 치유와 심신의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로그램 실시 전 건강측정과 프로그램 후 환자와 가족 자조모임을 가진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재가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1회차 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 건강 및 영양관리’를 주제로 아주대 전미선 전문의와 함께한다.
 

3월 17일(금) 14:00~16:00 보건소 3층(교육실), 대상자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재가암 프로그램이 재가환자와 가족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양평군 보건소 권영갑 소장은 “재가암 환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우리의 삶에 재가환자 및 가족들에게 희망과 건강을 함께 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 문의사항 : 양평군보건소 건강행복과(방문보건팀/☏ 031-770-3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