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용문면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6일(화) 오후 용문면사무소에서 모여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선물 꾸러미 150개를 제작하였다.

이 사업은 용문면행복돌봄추진단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기관단체, 개인기부자들이 모여 현물기부 뿐 아니라 노력봉사를 포함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선물 꾸러미를 만드는 사업이다.

매년 명절에 각 기관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대상자가 중복되거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지원물품이 상이하다보니 서비스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용문면행복돌봄추진단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기획 한 행사이다.

이번행사는 한돈, 떡국떡, 양말, 수건 등 7종의 선물꾸러미를 제작하였으며 한돈협회양평지부, 팔복농산, 한강광고인쇄에서 물품지원을 해주셨고 대한적십자사용문봉사회에서 각 가정에 배달을 맡아 인력봉사를 해주었다.

이은숙 행복돌봄추진단 공동단장은 “용문행복나눔꾸러미 제작에 협조해 주신 모든 기관단체 및 개인 기부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사업의 처음 시작인 만큼 시행착오를 거쳐 다음 추석명절에는 더 풍성한 꾸러미를 제작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