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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위기가정 보건복지 문제를 민관협력으로 푼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조회수 : 412
사진자료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군보훈회관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 대하여 지원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관내 24개 민 관 사회복지 실무자 43명이 함께하는 솔루션 회의 및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평면 청장년 1인 장애인 가구 지원 방안에 대하여 지평면사무소, 장애인복지과, 가정상담소가 중심이 되어 유관 기관의 협력을 통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논의된 가구에 대해서 민관 협력을 통해 각 상황에 맞는 연계와 주거환경개선, 후원물품 지원 등 맞춤형서비스로 보다 개선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양평군은 매달 심층적 논의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정하여 공동 사례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실무자들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기관 간 연계협력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행복돌봄과 윤정순 과장은 “관내 위기가구에 대한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회의를 통해 양평군이 강력한 지역사회보장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실무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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