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연일 40도를 육박하는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31일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신선영)과 옥천면장(구상철)은 옥천면 용천1리에서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남자 어르신을 찾아가 세탁기 1대를 전달하였다.
 

이 대상자는 현재 수급자로 지원받으며 월세로 생활하는 어르신으로 지난달 세탁기가 고장나서 폭염에도 제대로  빨래조차 할 수 없는 딱한 상황으로 추진단 7월 월례회의를 통해 선정되어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신선영 행복돌봄추진단장은 “홀로 지내시는 남자 어르신에게 정말 필요한 세탁기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대상자를 계속 발굴하여 지원토록 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은 홀몸어르신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 행복키움 1:1 결연지원,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출생가정 신생아용품 지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계층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