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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 행복돌봄추진단, 저소득 38가구에 주방용품 선물박스 전달해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조회수 : 497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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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이미원, 공동단장 면장 심준보)에서는 관내 저소득 38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으로 구성된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평소 생활고로 인해 오랜 시간 주방용품을 사용하여 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및 건강과 연결되어있는 주방용품의 교체를 통해 생활개선을 지원하고자 추진된 이번사업은, 작년부터 시작돼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새 물건이 아까워서 쓰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에 기존에 사용하던 낡은 주방용품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전달했으며, 이번 사업진행소식을 들은 서종중학교(교장 최형규) 학부모회에서 어르신들에게 함께 전달해달라며 기부한 직접 만든 수세미도 함께 전달되었다.

  

선물박스를 열어본 어르신들은 추진단원의 손을 붙잡으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미원 추진단장은 “작년에 받았던 어르신들이 가끔 뵐 때마다 잘 쓰고 있다고 하셔서 다행이고, 올해도 어려운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올해 물품 나눔, 문화나들이, 집수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였으며, 2019년에도 지속해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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