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주기

HOME > 도움주기 > 나눔소식

양평군, 분당차병원 등과 안전 분만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조회수 : 540
사진자료

사진자료

양평군은 안전 분만 의료체계 구축을 위하여 10.14.(월)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등 5개 의료기관과 “안전한 출산을 위한 진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말 양평군에서 유일한 분만 의료기관이었던 김란미즈산부인과의원이 입원실을 폐쇄하여 분만을 할 수 없게 되었다. 때문에 동 의료기관에서 산부인과 외래 진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하지만 분만을 할 수 없어 지역 내 출산이 어렵게 되었고 이에 따른 임산부의 불편함과 불안을 해소하고자 양평군은 주변 지역의 분만 산부인과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추진하였다.


양평군은 본 협약을 위하여 임산부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변 지역의 분만 산부인과 의료기관을 설문조사하였고 성남시의 분당차병원과 곽여성병원, 구리시 마리본산부인과의원, 이천시 양정분산부인과의원이 양평군 임산부가 많이 이용하는 의료기관으로 나타났다. 업무협약은 성남시 분당차병원, 구리시 마리본산부인과의원, 이천시 양정분산부인과의원과 더불어 하남시의 연세아란산부인과의원이 함께 참여할 뜻을 밝혀 총 4개의 의료기관과 체결하였으며, 김란미즈산부인과의원도 협약에 동참하여 양평군 내에서 산부인과 외래진료는 종전과 같이 계속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해당 의료기관은 양평군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출산을 위한 임상교육의 인적.기술적 지원, 분만을 포함한 진료 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 등과 함께 임산부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24시간 진료를 지원한다.


양평군수(정동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군 임산부들이 보다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예산지원 방안 등도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분당차병원장(김재화)은 “양평군 임산부의 진료 및 안전한 분만을 위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157103564899841.jpg [8건 다운로드]
157103564900949.jpg [8건 다운로드]

이전글 제목, 이전글 작성자, 이전글 작성날짜, 다음글 제목, 다음글 작성자, 다음글 작성날짜로 이루어진표
다음글 찾아가는 복지5樂관 지평면 주민들과 함께 숲체험 진행
이전글 양서면 새마을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