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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어린이집 및 유치원 휴원 권고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조회수 : 358
사진자료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5일(수) 양평군수 집무실에서 양평군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을 비롯하여 양평교육지원청 및 보육행정 관계자 15명과 함께 “관내 모든 영유아 이용시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이하 “감염병”이라 한다.)“ 대응을 위한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근 지역에서의 감염병 확진자 발생 등 확산추세에 따라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비롯한 관내 모든 영유아 이용시설의 긴급 휴원(2020. 2. 6 ~ 2. 7, 2일간)을 권고하며 모든 영유아 이용시설에 대한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그동안 양평군은 모든 어린이집에 미세먼지저감장치를 설치하는 등 영유아 이용 시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고, 그동안 감염병 대응요령 업무처리 기준과 대응 Q&A를 배포하며 전체 어린이집을 모니터링 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었으나, 최근 인근지역에서의 감염병 확진자 발생에 대하여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한 우려가 높아지며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감염병 확진자의 이동 경로가 양평 군민들도 자주 이용하고 있는 경로이기에 보다 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어린이집을 비롯한 영유아 이용시설 운영자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제 지원 및 방역 등을 건의했다.



이에 양평군에서는 모든 영유아 이용시설에 손소독제를 긴급 배포하고 어린이집 휴원권고 기간을 활용하여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휴원 권고 기간 중에도 맞벌이 가정과 가정에서 양육이 어려운 아동의 경우에는 어린이집 별 긴급보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금주 내로 관내 모든 영유아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손소독제 등 영유아의 위생 관리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양평군에서는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촉각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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