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군보건소 보건복지프라자, 2017년 상반기 남성어르신 “요리하는 청춘”종강

           - 이젠 걱정 없어요!남성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청춘밥상! 

양평군보건소 보건복지프라자는 2017년 상반기 남성어르신 ‘요리하는 청춘’ 프로그램의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9일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27일 건강측정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15주 동안 총 23회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운영했다. 남성어르신 ‘요리하는 청춘’은 식생활 자립과 영양․건강교육에 상대적으로 여성어르신보다 취약한 남성어르신들이 황혼기에 홀로되거나 독거하게 되는 경우, 식생활 개선 및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저염 등 건강식단의 요리실습과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측정․관리를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요리교육과 건강측정 외에도 심뇌혈관질환예방․구강건강․치매예방․영양 등 통합건강교육을 통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요리하는 청춘’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스스로 건강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남성 어르신들의 삶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요리하는 청춘’은 2017년 하반기에도 3개월간 운영할 계획에 있다.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양평군보건소 보건복지프라자팀(☎ 770-3487) 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