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군, 용문고「세계금연의 날」기념 금연홍보 캠페인 실시
 

                                           -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

양평군은 6월 2일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용문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한 기념일로, 매년 5월 31일에는 전 세계 흡연자들이 담배에 대한 의존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강도 높여 경고하고 있다.     
 

이날 용문고등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선서 및 서약서 작성이 이루어졌고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라는 주제로 금연경진대회, OX 퀴즈, 금연 판넬 및 학생작품 전시, 다양한 체험부스 설치 운영, CO측정,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졌고 적극적인 학생들의 참여 속에 뜻있는 금연의 날 행사를 마쳤다. 또한, 다가오는 6월 5일 용문장날에는 금연 가두 캠페인도 있을 예정이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최근 들어 흡연자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어려지고 있는 추세로 잠재적인 흡연자로 진행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미취학 아동에 흡연예방교육을 실시 하는등 조기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홍보도 시행하고 있다며 청소년은 물론, 온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금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